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국제모터쇼 폐막날인 12일 부산지역 버스커 단체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르노삼성차는 거리문화예술협회의 협조를 얻어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공연 이벤트를 진행했다.

르노삼성차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의 젊은 문화를 후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개막식 다음날부터 8일 동안 매일 두 팀씩 공연이 펼쳐졌으며 부산국제모터쇼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1시에는 3팀의 앵콜과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 이벤트에는 앵콜 공연을 펼치는 문센트, 소년민, 무지개오락실을 비롯해 아띠밴드, 버닝소다, 간기남, 루앱, 마리포사, 핑거재웅, 해피피플, 한량, 도고,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하퍼스 등 총 16팀이 참가했다.

각 팀에는 공연 횟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가 별도로 제공됐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