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12일부터 5일간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자은도 5개 섬 등 전국 9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와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