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UNNY, 한국·중국서 대학생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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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UNNY, 한국·중국서 대학생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 개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07.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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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SK행복나눔재단 제공>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가 한국과 중국에서 2016년 하계 한∙중 대학생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중 문화와 리더십 교류를 위한 SK SUNNY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교육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시작된 한국 캠프는 오는 31일까지 대구 대동초등학교에서, 중국 캠프는 30일부터 8월9일까지 중국 사천 행복소학교에서 진행된다. 각 팀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캠프에서는 스마트 로봇과 코딩 교육을 활용한 SK SUNNY의 대표적인 창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키는 크리에이티브 스쿨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커뮤니티 스쿨(Community School) 등이 운영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국 권오윤 SK SUNNY 단원은 “중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의미가 깊다”며 “특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다양한 문화 이해도와 실행능력을 갖춘 글로벌 해피노베이터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과 중국에서 캠프가 진행돼 더 많은 수혜아동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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