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 29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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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타이어산업협회, 29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7.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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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업계와 함께 29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손상 상태 등 이상 유무를 검사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하고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29일 평택~제천선 음성방향 안성맞춤휴게소와 8월1일 송산휴게소(평택-시흥선·평택방향), 기흥휴게소(경부선·부산방향), 화성휴게소(서해안선·목포방향)에서는 협회 주관으로 업계 공동행사가 실시된다.

또한 29일부터 8월1일에는 한국타이어가 경부선 칠곡휴게소(부산방향)·평택~제천선 안성맞춤휴게소(음성방향)·영동선 횡성휴게소(강릉방향)·남해안선 여산휴게소(부산방향)·호남선 진영휴게소(순천방향)·평택~시흥선 송산휴게소(평택방향) 등에서, 금호타이어가 경부선 기흥휴게소(부산방향)·서해안선 화성휴게소(목포방향)·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남해안선 함안휴게소(순천방향) 등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넥센타이어는 29~31일 영동선 용인휴게소(강릉방향)·경부선 평사휴게소(통영방향)·중부선 마장휴게소(통영방향)·중앙고속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고속주행을 할 때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적정한 관리와 점검은 안전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특히 장마철에는 빗길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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