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많고 곳곳 소나기…낮기온 33도 내외 ‘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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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고 곳곳 소나기…낮기온 33도 내외 ‘더위 지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7.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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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6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요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해 오늘 오후에는 북한에, 내일(27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하겠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늘까지, 남부지방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모레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7일) 중부지방은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서울·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도, 오후에는 충청도로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과 모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28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나 남부지방은 계속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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