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출산 전·후 자동차보험료 최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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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출산 전·후 자동차보험료 최대 10% 할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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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임신 중(태아)이거나 또는 만1세(생후 12개월)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Baby in Car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은 9월1일 이후 책임 개시된다.

개인용자동차보험 가입 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또는 만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이 대상이다.

임신 중(태아)인 경우 10%의 자동차보험료가 할인되며 만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4%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자동차보험 가입 시 임신확인서 혹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동부화재 자녀보험 가입고객은 자녀정보 확인 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입과 할인이 적용된다.

Baby in Car 자동차보험은 동부화재의 자녀보험 정보와 자동차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상품으로 1세 미만의 영아 또는 태아가 있는 운전자는 일반적으로 다른 운전자에 비해 안전운전을 하는 등 사고위험이 줄어드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분석을 통해 임신 중인 고객이 출생 자녀가 있는 고객보다 위험이 낮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태아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10%의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개발됐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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