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는 수트마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수트마스터 501S RGB컨트롤 블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앱코의 인기 케이스인 레인보우 시리즈와 오로라 케이스 등에서 채용돼 호평받고 있는 RGB 광원 컨트롤 기능이 탑재됐다.

240mm 2열라디 수랭킷과 최신형 그래픽 카드를 듀얼레이드 했음에도 여유로움이 남는 넉넉한 내부 공간, 고무패킹으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적재적소에 배치된 선정리홀, 내부 부품의 동작상태와 튜닝요소에 대한 시원한 뷰를 선사하는 측면 풀 아크릴창 등이 적용됐다.

상판과 하판 강판 두께는 1T를 상회하고 메인보드와 HDD등이 장착되는 지지판넬과 그래픽을 장착하는 후면 PCI슬롯부는 1.2T에 달한다.

RGB 컨트롤이 가능한 컨트롤러와 함께 RGB 팬이 기본 3개 제공되고 이에 대한 팬 속도를 조정 할 수 있는 2ch 팬컨트롤러 역시 기본 탑재됐다.

이외에도 시스템의 광원과 쿨링수준을 모두 별도 컨트롤 가능하며 USB 3.0 2곳과 2.0 2곳 등 총 4곳의 풍부한 멀티포트가 제공된다.

높이 160mm CPU 쿨러와 길이 450mm VGA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 배기부와 전면 흡기부에는 각각 240mm 일체형 수랭쿨러를 탑재할 수 있다.

수트마스터 501S RGB컨트롤 블랙의 가격은 8만원대로 책정됐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