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그룹사 직원·가족 비행체험 등 견학행사
상태바
대한항공, 그룹사 직원·가족 비행체험 등 견학행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5.22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진 그룹사 직원 및 가족이 대한항공 본사 정비격납고의 B747 화물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진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준비한 견학 행사로 항공 직종에 관심 있는 그룹사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는 동시에 그룹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한마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90여명의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은 3개조로 나뉘어 대한항공 모든 항공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비롯해 항공기 부품과 장비를 검사하고 수리와 교환 등을 수행하는 정비 격납고를 견학했다.

또 객실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담당하는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된 항공기 모형에서 화재 진압 및 구명복 착용 방법, 기내 방송, 비상시 항공기 도어 여는 법 등을 배우고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통해 B744 및 A330 항공기 조종을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한진 두드림’행사가 그룹 직원들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통한 그룹의 내실 있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