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8개월로 주당 평균 43.6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8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2개월이 늘었다.
정규직 근로자는 7년1개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2년7개월로 각각 1개월과 2개월 늘었다.
이로 인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간 평균 근속기간 차이는 1개월 줄어든 4년6개월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는 한시적 근로자(2년10개월), 비전형근로자(2년7개월), 시간제 근로자(1년7개월) 순으로 근속기간이 길었다. 3년 이상 근속자 비중은 25.4%로 1.1%포인트 상승했다.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3.6시간으로 0.1시간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46.4시간으로 0.4시간 증가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37.6시간으로 0.6시간 감소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는 40.8시간(0.4시간), 시간제 근로자는 20.9시간(0.5시간), 비전형 근로자는 41.0시간(0.2시간)으로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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