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2562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전달 6만3127호보다 0.9%(565호) 감소한 규모다.

준공후 미분양도 7월 1만1527호보다 2.9%(339호) 줄어든 총 1만1188호였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2만1356호로 전달 2만1393호보다 0.2%(37호) 감소했고 지방은 4만1206호로 전달 4만1734호보다 1.3%(528호) 줄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달 9049호에서 461호 줄어든 8588호였으며 85㎡ 이하는 전달 5만4078호에서 104호 감소한 5만3974호였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