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16서 초프리미엄 가전 전시…V20 체험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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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ES 2016서 초프리미엄 가전 전시…V20 체험존도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10.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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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한국전자전) 2016에 초(超)프리미엄 가전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9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전면에 배치했다.

또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의 모든 제품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마련했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했다. 빌트인 가전 풀패키지인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전기 후드 등으로 주방의 실제 모습을 연출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홈파티 쿠킹쇼도 진행한다.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스마트폰 LG V20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가 탑재됐으며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와 손잡고 맑은 고음부터 깊은 중저음까지 균형 잡힌 음질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방문객은 ‘LG V20’의 뛰어난 음질과 카메라 성능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레드 패널을 활용한 올레드 사이니지, 58:9 화면비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의 특성을 활용해 물결형태로 휘어진 65형 올레드 패널을 이어 붙인 물결형 사이니지를 전시했다. 얇은 두께로도 제품의 앞면과 뒷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양면 사이니지도 전시했다.

58:9 화면비율의 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도 선보였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2148mm, 335mm에 달한다.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했으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LG전자 관계자는 “TV·세탁기·냉장고·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과 노트북·태블릿 PC·모니터 등 IT 제품군 전시와 함께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씽큐 센서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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