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1만117명 응시…경쟁률 5.9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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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시험 1만117명 응시…경쟁률 5.95대 1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7.01.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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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10∼24일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만117명이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64명(1.6%)이 줄어든 규모다.

경쟁률은 5.95대 1로 역시 작년 6.05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원서 접수자의 68.3%는 남성이고 여성이 31.7%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은 만 26.0세로 남성(26.7세)이 여성(24.6세)보다 2.1세 높았다. 특히 남성은 25세(18.0%), 여성은 23세(20.8%) 접수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가 7183명으로 71.0%를 차지했으며 학년별로는 4학년이 3492명으로 가장 많았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총점 330점 이상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인 850명의 2배수까지 선발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모두 합격자로 처리된다.

1차 시험은 오는 2월26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4월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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