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CS 관리사와 국가공인 PC 정비사, 개인정보보호사 등의 자격 검정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한국정보평가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24일 CS 관리사(Leaders), PC 정비사(Master), 개인정보보호사 자격시험을 접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모두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으며 시험은 다음달 12일, 합격자 발표는 17일 예정이다.
올해 한국정보평가협회의 자격시험은 총 6회에 걸쳐 치러진다.
협회 주관 자격증 중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분야는 국가공인 CS 관리사다.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 체계 기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CS 관리사는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평가해 자격증의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영학, 외식경영학, 호텔경영학, 마케팅정보 전공 6학점이 인정된다는 점도 메리트다.
PC의 진단·수리 전문가로 시스템 최적화와 네트워크 활용 능력을 갖춘 이들을 위한 국가공인 PC 정비사 자격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 지식과 고객 정보보호 관리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개인정보보호사 자격도 동일한 일정으로 자격검정이 실시될 예정이다.
국가공인 PC 정비사 시험은 13~24일 1회 2차 실기시험 접수를 받는다. 시험일은 12일, 합격자 발표는 17일이며 지난달 15일 치러진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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