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틔움버스(일반지원)’ 4월 공모를 다음달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틔움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3~12월 매월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틔움버스(테마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4월 틔움버스(일반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단체는 다음달 3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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