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일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누적 판매 1만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캐리어에어컨은 1만번째 설치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은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이 제품의 1만번째 고객은 신주호 젤라펜션(춘천) 사장으로 2년 전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25kW 모델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초 35kW 제품을 추가로 설치했다.
신주호 젤라펜션 사장은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사용 시 약 1만9000kWh을 기록하던 전력 사용량이 약 8000kWh로 줄었다”면서 “높은 에너지 효율 덕에 24시간 가동하다 보니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아 추가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처음 출시한 이후 대용량 인버터를 신규 적용하고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 개선에 힘써 왔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 기술로 인류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5년 유럽 시장에 진출했으며 중국 북부지방 수출을 위해 중국 효율 등급과 CCC 인증을 완료하고 고온수 제품의 설치 장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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