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대 중고생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익명 SNS ‘텐잼(10JAM)’이 신학기를 맞아 고교생 랩 대항전 프로그램인 ‘고등래퍼’의 결승전 방청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텐잼은 10대의 중고교생만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익명의 커뮤니티서비스다.
텐잼 앱 안에 있는 고등래퍼 전용 게시판에 시청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제공한다. 당첨발표는 다음달 2일 개별적으로 연락된다.
이외에도 ‘고등래퍼 우승팀 맞히기’, ‘고등래퍼’를 콘셉트로 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텐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등 제휴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KT NB플랫폼개발담당 강민호 상무는 “텐잼은 10대 중고교생만을 위한 놀이터”라며 “그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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