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영업력 강화’ 오토매니저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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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영업력 강화’ 오토매니저 공개채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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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영업소를 확충하고 오토매니저를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필요서류를 제출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근무를 원하는 대리점에서 직접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대리점 OJT(직무간 훈련)와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와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해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증가하는 판매량에 걸맞은 영업력 강화와 추가적인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전국의 영업소 개수를 230개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 출시 후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의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면서 “상반기 중 Y400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오토매니저를 공개모집하고 판매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쌍용차 오토매니저 공개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 확인 또는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 홈페이지(www.smotorecruit.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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