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케어, 중환자실용 전동침대 등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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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케어, 중환자실용 전동침대 등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 제안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3.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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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ES 2017 퍼시스 부스. <퍼시스 제공>

퍼시스케어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의료 기기들로 구성된 공간별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베드 ‘프리조 ICU’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덴마크 리낙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중환자실용 전동침대다.

3개의 모터를 사용한 기존 스마트베드인 프리조와는 다르게 상하 기울기 조절 기능을 더한 4개의 모터를 적용해 중환자실 내 다양한 의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 단계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중환자실에 필요한 기능을 파악하고 제품에 적용해 환자와 의료진 등 사용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완전 밀폐형 구조의 사이드 레일로 환자의 낙상과 끼임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전동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적용해 측면 트레이로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퍼시스케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마트베드 프리조로 구성된 특실과 일반 병실 공간이 전시되며 의료용 카트 ‘메가드라이브’ 시리즈도 선보인다.

또한 병실 시스템 외에도 진료실을 구성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함께 전시된다.

퍼시스케어 관계자는 “자체 제품 개발·생산을 통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과 유럽·북미 기준의 글로벌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품질·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시스케어는 전문화·고급화되는 병원환경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병원환경연구팀과 제품개발팀으로 사람 중심의 치유환경을 조성하며 신뢰도를 쌓아온 병원환경 시스템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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