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건폐율 완화…교육연구시설 신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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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건폐율 완화…교육연구시설 신축 가능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6.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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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 대한 건폐율이 완화돼 교육연구시설 신축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18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국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 완화(안)에 대해 교육연구시설 신축이 가능하도록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부지는 대부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돼 건폐율 29.9%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연구시설 신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심의로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을 33% 이하로 완화해 지하 3층, 지상 3~4층, 연면적 2만6028㎡의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구시설 신축과 병행해 동호로변 옹벽을 철거하고 보도를 조성해 동대입구역과 장충단공원 접근로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도로구조개선 사업비는 동국대학교에서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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