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넬리타이어, 슈퍼레이스 ‘드림레이서 디에이팀’에 타이어 공급
상태바
피넬리타이어, 슈퍼레이스 ‘드림레이서 디에이팀’에 타이어 공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4.12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드림레이서 디에이팀 김병현와 안현준 선수. <기흥인터내셔널 제공>

피렐리타이어 공식 수입원인 기흥인터내셔널은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림레이서 디에이팀에게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레이서 디에이팀은 기존 GT 클래스와 슈퍼 1600 클래스에서 선두로 나서며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을 보유한 팀으로 6000클래스에는 올해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슈퍼 6000클래스에서 꾸준하게 활동해 온 디에이엔지니어링의 안현준 선수와 지난 시즌 GT2 클래스에 참가해 시즌 공동 5위를 한 김병현 선수에게 레이싱 슬릭 타이어를 공급한다.

피렐리 슬릭 타이어는 경주용 차량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도록 최신소재의 컴파운드와 F1 타이어의 기술력을 결합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강헌주 기흥인터내셔널 이사는 “FIA-GT, WRC 타맥 랠리 등 많은 스포츠카와 레이싱의 노하우가 축적된 피렐리 타이어를 드림레이서 레이싱팀을 통해 국내 레이싱 대회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피렐리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4~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최종전이 치러지는 10월까지 총 8회의 경기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