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3일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검품을 진행해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입차량 운전자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타이어프로에서는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취급을 통해 수입차 이용자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입차에 적합한 타이어 추천과 컨설팅이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는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희망 대리점을 모집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자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 충족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타이어프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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