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성장 돕는 ‘드림위드 봉사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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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동·청소년 성장 돕는 ‘드림위드 봉사단’ 선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5.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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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를 이용한 프로그레밍 교육 봉사 프로그램으로 드림위드 봉사단에 선정된 ‘LEGO와 LET’S GO’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2017 드림위드 봉사단’으로 활동할 19개 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 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지원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봉사단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전공과 장기를 살려 창의적이고 참신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90여개 봉사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한국타이어 사회 공헌 활동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PT 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1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 강동구의 방과후지도사들로 결성된 ‘강동도담도담’ 팀은 전래놀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로 구성된 ‘무락카’ 팀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과 공예, 미디어, 과학실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봉사단이 참가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지수를 높이고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오는 6월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일부 봉사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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