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24인치 고해상도 게이밍 콘솔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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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24인치 고해상도 게이밍 콘솔 모니터 출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5.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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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수스 게이밍 콘솔 모니터 VG245H. <에이수스 제공>

에이수스(ASUS)는 24인치 고해상도 Full HD 게이밍 콘솔 모니터 VG245H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이밍 콘솔 기기의 입력 신호를 분석해 호환성을 높여 게이머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최대 75Hz의 주사율과 1ms의 응답 속도는 끊김 없는 화면은 물론 잔상 없이 깨끗한 화면을 제공해 게이밍 콘솔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두개의 HDMI 포트(Port)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PS4, XBOX One을 포함한 콘솔 게임, 게이밍 PC, 블루레이, 셋탑박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HDMI로 게이밍 PC와 연결해 게이밍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로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주사율을 연동해 화면 잘림, 끊김, 지연되는 현상을 제거하고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게이밍에 특화된 모니터답게 게임 환경에 따라 모니터의 화면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즐기는 게임 장르에 맞춰서 프리셋 모드를 설정하는 게임 비주얼 기능과 FPS, MMORPG 장르에 필요한 크로스헤어, 타이머, FPS 카운터, 디스플레이 정렬 등 게이머의 편의를 맞춘 게임 플러스 기능을 제공한다.

높이 조절뿐만 아니라 스위블, 틸트, 피벗까지 모든 동작을 지원하는 스탠드를 장착해 게이머는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에서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자유로움은 넌 글레어(Non-Glare) 패널을 통한 빛 반사 최소화와 함께 게이밍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상윤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기존에는 게임 콘솔 유저를 위한 모니터가 없어서 게임을 즐기기가 어려웠다면 게이밍 콘솔 모니터 VG245H가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현재 판매 중인 게이밍 콘솔을 분석해 콘솔에 불필요한 기능은 없애고 게이밍 모니터로 특화된 기능만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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