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6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제선 28개 노선의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26일부터 9월28일 사이 운항하는 대양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8개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21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43만8600원, 인천~도쿄(나리타) 16만4800원, 인천~기타큐슈 8만6200원, 인천~후쿠오카 10만8000원, 인천~홍콩 19만4800원, 인천~마카오 15만7600원, 인천~방콕 23만4600원 등으로 구성됐다.
계속해서 인천~코타키나발루 22만8500원, 인천~괌 23만6700원, 인천~사이판 18만7300원, 부산~오사카 11만9200원, 부산~다낭 24만2700원, 부산~괌 23만1700원 등이다.
운임은 각 노선 또는 탑승 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홍콩과 코타키나발루를 6월의 바른휴가 추천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인천~홍콩,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예매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홍콩 5성급 호텔 무료 숙박권, 배럴 10L 드라이백, 홍콩 디즈니랜드 기념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진에어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포스터 패러디 사진을 응모하면 인천~홍콩 노선 무료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럭키박스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럭키박스는 국내선 무료 왕복항공권, 진에어x배럴 방수팩, 방수 드라이백, 컬러링 다이어리 등 다양한 여행 용품을 무작위로 구성해 정가보다 90% 할인된 4200원에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른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고객들이 여름에만 국한하지 않고 본인 스케줄에 맞춰 폭넓게 휴가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여행 상품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만큼 각각의 스타일에 맞춰 휴가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