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스타쥬 프로젝트로 톱 레스토랑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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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스타쥬 프로젝트로 톱 레스토랑 노하우 전수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8.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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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그린테이블 김은희 셰프(가운데)가 SK 뉴스쿨 학생들과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제공>

SK행복나눔재단은 ‘SK 뉴스쿨’이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키워줄 심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인 스타쥬(Stag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쥬는 실습·연수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외식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는 견습생을 일컫는다.

푸드 분야 특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은 스타쥬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업장 경험을 보유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외식산업에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19일부터 10월7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는 ‘더그린테이블’, ‘리스토란테 에오’, ‘오늘’ 등 SK 뉴스쿨과 MOU를 맺은 레스토랑과 ‘권숙수’, ‘밍글스’ 등 국내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등 총 22곳이 참여해 학생들의 멘토가 된다.

프로젝트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은 SK 뉴스쿨 협력 레스토랑에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올 3월 입학한 SK뉴스쿨 학생들은 스타쥬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12주에 걸쳐 전문교육과 인문예술교육 등 기초과정을 통해 기본기를 다졌다.

지난 6월 국내 5성급 호텔인 워커힐 조리팀과 식음료팀에서 6주간 현장 실습을 진행한 후 7월부터는 스타쥬 프로젝트와 함께 레스토랑 운영 실무 전반의 이해를 돕는 심화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김선경 행복에프앤씨재단 NCC사업본부장은 “스타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SK 뉴스쿨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잘 활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산업 트렌드를 습득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현장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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