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국내 최초 개발 풍수해보험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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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국내 최초 개발 풍수해보험 대통령 표창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1.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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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전만권 행정안전부 재난복구 정책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2017년 재해대책 유공 정부포상으로 ‘풍수해보험 대통령 표창’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재해대책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은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데 있어 판매실적, 브랜드인지도, 정부 기여도, 고객만족도 등이 우수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판매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풍수해보험 상품을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풍수해보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상품 고도화, 상품 저변 확대로 이중가입 필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고지원금과 지자체 지원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지난해 경주 대지진과 태풍 차바로 풍수해 피해를 입은 가입자에게 보험금 50억8000만원을 신속하게 보상하는 등 피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국가재난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기준으로 전국 14만8647세대가 DB손해보험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총 보험료는 83억원, M/S 36.7%로 풍수해보험 판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 1위 회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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