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포항 지진피해 긴급보상 현장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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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포항 지진피해 긴급보상 현장캠프 운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1.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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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경 발생한 포항 지진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구성해 포항시 북구에 긴급보상 현장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해액의 50% 내에서 신속히 가지급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사고 때에도 고객의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보험금 473건, 20억5000만원을 신속하게 지급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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