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기초 경정비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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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기초 경정비 전문가 육성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11.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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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3일 대전광역시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타이어프로 점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타이어·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입차 전문가 과정은 수입차 등록 비율 상위 브랜드인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4사를 기본으로 하며 향후 일본·미국 등의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수입차 대응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입차 전문가 과정을 도입하고 수입차에 대한 타이어·기초 경정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차량 브랜드별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4차수 교육에서는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광주, 청주, 천안,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타이어프로의 점주·직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이해, 엔진오일, 타이어 관련 유의 사항 등의 내용을 학습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약 100여명의 전문가를 육성했다.

교육에 대한 타이어프로 대리점의 반응도 좋아 내년에는 6차수까지 교육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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