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진피해 포항 지역에 20억원 지원…관계사별 자원봉사 등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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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진피해 포항 지역에 20억원 지원…관계사별 자원봉사 등 병행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11.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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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

SK그룹은 피해 지역 복구·이재민 복지를 위해 재해 구호성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의 성금 지원과 함께 각 관계사별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 중이다.

SK E&S와 자회사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피해 복구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대구지역 직원들이 포항으로 건너와 자원봉사 중이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포항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가판대를 설치해 생필품 등을 제공 중이다.

SK건설은 포항시 요청에 따라 지진 현장 건축물 안전진단을 위한 구조기술사들을 파견했으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던 장비와 인력을 지진 복구 작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SK매직은 지진으로 인한 정수기 누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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