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뉴 QM3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가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재단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차량 전시장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곳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공간인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는 서울 가로수길과 부산 광안리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뉴 QM3 브랜드 스토어는 주로 20~30대 여성층의 호응을 얻으며 한 달 만에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12월8일 기준 방문객 수는 약 1만2000명 이상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로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르노삼성차는 기대했다.

르노삼성차는 이에 맞춰 9일부터 뉴 QM3 브랜드 스토어를 비비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화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으로 단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로수길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매주 치열한 경쟁률로 마감되던 팝업 레스토랑과 쿠킹 클래스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가 함께 참여 가능한 QM3 현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비비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특별한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실 르노삼성차 마케팅 담당 이사는 “기존 단순한 자동차 판매 공간이 아닌 자연스러운 체험과 감성을 전달하는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에서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