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물인터넷 기반 GiGA IoT 전광판 출시…스마트폰으로 문구·이미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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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물인터넷 기반 GiGA IoT 전광판 출시…스마트폰으로 문구·이미지 변경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1.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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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국 대리점 180개소에 시범설치와 검증 과정을 거친 소물인터넷 기반의 ‘GiGA IoT 전광판’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품질 LED 전광판에 LTE-M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광고 콘텐츠를 변경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하는 광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저작서비스도 제공한다.

41인치 대화면(972mmx396mmx79mm) 크기로 기존 전광판보다 밝고 경쾌한 디자인 외관을 갖고 있으며 옥외광고물 법의 규제를 준수하는 크기로 제작됐다.

선명한 고화질 LED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60~7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여러 대의 전광판을 연결해 하나의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비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해 본사에서 모든 지점의 전광판을 제어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능도 제공된다.

1월 중순부터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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