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HDR 지원 75인치 ‘다이렉트TV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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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HDR 지원 75인치 ‘다이렉트TV 플러스’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1.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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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가 HDR 기술을 지원하는 75인치 TV 신제품 ‘다이렉트TV 플러스(모델명 T75SFFZ1TU)’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이렉트TV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디스플레이 전문가 컬러테크연구소 김환 교수와의 협업을 진행해 HD(Rec.709)와 UHD(DCI-P3) 표준으로 색보정(캘리브레이션)을 한 결과물을 적용해 고화질을 구현했다.

기존 다이렉트TV와 같이 HDR(HDR10)을 지원해 PS4 Pro와 같은 HDR 지원 게임기와의 호환성이 높으며 1000만:1의 명암비로 어두운 곳과 밝은 곳에서의 표현이 더욱 정확하다.

액정 자체의 밝기를 나타내는 휘도는 최대 480니트(nit)를 지원해 넓은 거실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패널은 LG디스플레이의 LED 백라이트 패널을 사용했으며 컬러는 낮은 품질의 UHD TV에 사용되는 8BIT가 아닌 프리미엄급에 사용되는 10Bit 컬러를 지원한다.

178도 광시야각도 지원해 각도에 의한 색의 왜곡을 최소로 줄였다.

여기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최적의 색감을 위해 대우루컴즈 자체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Active Boost Graphic Engine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화사한 색감을 선사한다.

MEMC 기능을 탑재해 60Hz 화면 주사율을 120Hz와 동등한 수준으로 잔상 없이 자연스럽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무선 인터넷 탑재로 리모컨 다이렉트 버튼을 통해 넷플릭스와 유튜브도 쉽고 빠르게 콘트롤해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동영상·사진·음악과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더욱 크게 볼 수 있는 N-Screen가 MiraCast를 지원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4K UHD 영상도 자연스럽게 재생이 가능한 USB 3.0포트를 지원하고 자체 자막 기능도 지원한다.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메탈 블랙 스탠드를 채용했으며 벽걸이 설치를 위한 VESA 마운트를 지원하고 12mm 슬림 베젤로 마감돼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더했다.

디지털 광 출력과 컴포넌트 입력, HDMI 입력 3포트, ARC·CEC 지원 등 멀티미디어 기기 호환성도 크게 높였다.

가격은 249만원으로 옥션·11번가 등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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