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 개관…내달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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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 개관…내달 청약접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3.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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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에 달한다. 2개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다.

전용면적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단독 주택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 한해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고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올해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km에 달하는 노선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다.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특성을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와 단지 사이에 커뮤니티 애비뉴(공동산책로)를 계획해 더운 여름에도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제공하며 차량은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로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등 총 3가지로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함께 들어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공원과 단지가 바로 연결돼 있어 입주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모든 세대가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했고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제공한다.

테라스하우스는 단독주택형으로 별도의 출입구를 갖춘 별개의 동으로 동선을 분리했다. 특성을 살린 특화공간을 제공해 테라스하우스세대의 테라스 공간뿐만 아니라 옥상공간까지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제작·수리할 수 있는 ‘대디&키즈’ 공간을 조성한다.

지진을 대비한 안전 설계와 최첨단 편의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안전 설계로 지난해 현대제철에서 출시된 내진용 철근 ‘에이치코어(H CORE)’를 적용해 설계된다.

최첨단 편의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자는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내 조명·가스·난방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이통사·포털사 음성인식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안 곳곳에 설치된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음성인식서비스 보이스홈(기기제어·생활정보 등)을 제공받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단지별로 다르며 2단지는 4월11일, 1단지는 4월12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23~27일, 5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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