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남해안 8개 시·군의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의 매력과 문화예술 이미지를 담아내는 함축적인 통합관광 상표와 구호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8개 시·군은 경남 거제·통영·남해·하동과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 등이다.
공모주제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사람들이 하나 되는 남해안 횡단여행”이고 공모기간은 오는 12일부터 5월11일까지 한 달 간이다.
출품 수 제한 없이 네이버 폼(www.naver.me/55BLx2OF)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처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남해안의 경남·전남과 여수·통영 등 8개 시·군의 통합 관광 상표로 관광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이자 서울, 제주, 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