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분양…전용면적 73~84㎡ 616세대 분양
상태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분양…전용면적 73~84㎡ 616세대 분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6.05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이벌 달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4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 등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된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7블록에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에는 공동·단독주택 1만3149세대와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공공청사 3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측으로는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다.

특히 단지에서 직선 1.6㎞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의 경우 판매, 업무, 숙박, 정류장, 주차장 등이 들어가는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 5만809㎡ 부지에는 연면적 7만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도 조성된다.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컬쳐스퀘어, 콘텐츠빌리지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세대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 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성이 우수하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 73㎡A의 경우 맞통풍 구조로 복도 팬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73㎡B는 광폭 안방 설계, 안방 이면창 설계 등이 적용된다.

전용 84㎡는 대형 드레스룸 등 제공으로 공간활용 높였으며 약 26㎡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확장시 대형평형과 비슷한 실사용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인천 남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인천 남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5만5344세대로 이중 입주 20년 이상(1998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3만2197세대)는 전체의 약 60%에 달한다.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8.9%에 불과하다.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힐스테이트 학익의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소성로 16번지 2층에서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구 독배로 267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