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출시한 ‘U+프로야구’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3개월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혔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약 80% 증가했으며 7월 중순 기준 U+프로야구 순 사용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3개월간 이용자 지역·연령·성별 데이터 분석 결과 대전광역시 40대 남성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전체 인구수 대비 U+프로야구 이용률은 1.35%였다. 그 중 대전광역시의 이용률은 2.07%로 가장 높았다. 대전 연고지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올해 정규리그 성적이 현재 2위로 우수하다는 점을 미뤄보아 대전의 인구수 대비 이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이용 비중은 경기도가 전체 이용자 중 약 28%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는 서울 약 18%, 부산 약 8%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용자가 전체 연령대 중 32%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40대 이용자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50대 22%, 30대는 20%였다.
전체 이용자 중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보다 약 3배 많았으며 전 지역·연령에서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보다 두드러졌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남성 이용자는 여성 이용자에 비해 6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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