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8일까지 여행객들에게 ‘더 K9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자택에서부터 인천·김포 공항까지 전문 도슨트가 차량을 운전하며 차로 유지보조(LFA), 후측방 모니터(BVM), 반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들을 시연한다. 희망 시 도슨트 동승 조건으로 직접 운전도 가능하다.
오는 30일부터 8월18일까지 20일간 약 300팀에게 더 K9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유선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리무진 서비스 체험자 중 희망자에 한해 귀국 후 더 K9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시승자 전원에게 ‘더 K9 여행용 어메니티’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연간이용권 5매·평일이용권 10매)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에게 더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승 프로모션 시리즈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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