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월세 거래량 13만2000건…작년比 2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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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월세 거래량 13만2000건…작년比 22.5% 증가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4.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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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월세거래량은 전국 13만2095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22.5%, 전달 대비 17.7% 증가했다고 21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입주물량 증가와 월세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단독·다가구의 확정일자 신청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추정됐다.

 

▲ 전국 전월세 거래량(전체) 추이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만2515건이 거래돼 작년보다 28.6% 증가했고, 지방은 3만9580건으로 10.2%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12.9% 증가하고 아파트 외 주택은 3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거래가 18.5% 늘었으며 월세 거래는 28.5% 늘었다.

전체주택 기준 월세거래비중은 41.5%로 작년보다 1.9%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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