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재단, 사회적 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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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재단, 사회적 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08.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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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황지나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사회적기업을 위해 차량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재단은 28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기아대책과 사회적기업 차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지원은 쉐보레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지엠재단과 기아대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중 차량이 필요한 30곳을 선정해 쉐보레 스파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지엠재단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돼왔다”며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재단은 8월부터 전국적으로 2000여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300여 사회적 기업들의 신청을 접수했다. 심사·차량 전달까지 협력기관인 기아대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차량기증사업 일정과 심사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기아대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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