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전국 대체로 맑음…곳곳 안개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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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개천절, 전국 대체로 맑음…곳곳 안개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0.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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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과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북부지방의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4일)부터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5~7일 사이에는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일부터 당분간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모레(5일)는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북쪽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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