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오다 오후부터 맑아져…기온 낮아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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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비오다 오후부터 맑아져…기온 낮아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0.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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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남부내륙,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아 추위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내일(11일)까지 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서해중부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12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상에는 오늘 낮까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1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12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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