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7만6141건…전년比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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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7만6141건…전년比 9.7%↓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10.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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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6141건으로 작년 같은 달 8만4350건보다 9.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다.

5년 평균 8만1107건보다는 6.1% 줄었다.

1~9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4만3168건으로 작년 73만7100건보다 12.7% 감소했고 5년평균 73만7776건과 비교하면 12.8% 감소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4만9219건으로 작년 9월보다 7.0% 증가한 반면 지방은 2만6922건으로 29.8% 감소했다.

1~9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5만6962건으로 10.2% 감소했고 지방은 28만6206건으로 15.7%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3754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 연립·다세대는 1만3778건으로 19.2%, 단독·다가구주택은 8609건으로 30.2% 각각 감소했다.

1~9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2만3666건으로 11.1%, 연립·다세대는 12만7506건으로 15.9%, 단독·다가구는 9만1996건으로 15.7% 각각 줄었다.

9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425건으로 작년 같은 달 14만1430건보다 9.9% 줄었고 전달 15만2089건보다는 16.2% 감소했다. 1~9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36만3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작년 9월 40.9%보다 1.1%포인트 감소했으며 전달 41.4%보다는 1.6%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8만7068건으로 작년보다 9.2%, 지방은 4만357건으로 11.3%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1993건으로 5.2%, 아파트 외는 6만5432건으로 13.9% 각각 줄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7만6656건으로 8.2% 감소했으며 월세는 5만769건으로 12.3% 감소했다.

1~9월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7%로 작년보다 2.3%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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