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1000만대 판매 특별 프로모션…16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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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1000만대 판매 특별 프로모션…16만원 할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8.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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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앞두고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아반떼 출고고객(개인 혹은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1%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차량 선수금 15% 이상 납입하고 할부기간이 36개월 이하일 경우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아반떼 평균 차량 가격(1600만원)을 기준으로 약 1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수금 15% 이상을 납입하는 경우 평균 할부원금 135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 할부 프로그램(36개월 할부, 금리 5.9% 적용) 대비 100만원 이상의 이자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통재해보험에 무상으로 가입해 주는 ‘H-CARE 교통안전보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 중 아반떼 출고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본인과 출고고객이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 중 1명(만 15세 이상 70세 미만)에게 차량탑승 중 발생하는 교통재해 사망, 교통재해 장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재해골절 수술 치료비 등을 보장해준다.

현대차 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준중형급 차량으로 5세대 아반떼(MD)에 이르기까지 약 24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8월까지의 예상 실적치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판매 대수가 987만여대로 집계되고 있어 1990년 10월 첫 출시 이후 24년만인 오는 10월 전 세계 10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가 판매된 차량은 도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 등 10개 모델에 불과하며 한국차로서는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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