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설, 출근길 영하권 추위…일부지역 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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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설, 출근길 영하권 추위…일부지역 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1.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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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22일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충북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형성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나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에는 밤에 강수가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에 들면서 어제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남부산지와 강원영서 높은 지대에는 어제 내린 눈이 쌓인 곳도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오늘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고 남부내륙도 내일(2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 낮까지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모레(24일)는 남서풍에 의해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북부산지와 일부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24일)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내일(23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24일)는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북부는 낮까지 가끔 비(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비 또는 눈)가 오겠고 그 밖의 경상도는 낮 한때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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