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곳곳 비소식…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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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곳곳 비소식…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2.02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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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늘과 내일(3일)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높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8~12도 높겠다. 한편 오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3일)은 대부분 해안, 모레(4일)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

오늘 밤부터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먼 바다, 모레는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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