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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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2.03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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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으나 오후부터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남서풍이 유입되고 내일(4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8~12도 정도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도 정도 높겠다.

내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모레(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으로 동진하는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대부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4일) 비가 그친 후 서해상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황사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의 변화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내일(4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내일 오전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오늘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제외)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5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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