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티저 이미지 공개…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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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티저 이미지 공개…3월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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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란도 정측면 티저이미지.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코란도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스타일 뷰,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테크 뷰,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한 와이드 뷰를 함의한다.

▲ 코란도 측면 티저이미지. <쌍용차 제공>

티저 이미지에 공개된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함께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 코란도 후측면 티저이미지. <쌍용차 제공>

모던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고유의 DNA를 살린 로&와이드 다이내믹 스타일의 새로운 코란도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Low&Wide) 자세를 가진 ‘뷰:티풀’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스타일과 미래지향적 첨단 기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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