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마스크 필수…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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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마스크 필수…낮·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2.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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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6일 전국이 맑으나 전라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예보 기간 동안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겠으나 내일(27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크겠다.

강원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편 제주도의 건조특보는 내일(27일) 밤비가 시작되면서 해제될 예정이다.

오늘(26일) 아침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내일(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한편 충청도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28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대체로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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