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프리미엄 SUV 올-뉴 링컨 MK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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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프리미엄 SUV 올-뉴 링컨 MKC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9.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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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MKC'
포드코리아는 기존의 링컨 브랜드를 애호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다목적성을 선호하는 새로운 고객층 모두를 겨냥한 전략모델 올-뉴 링컨 MKC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뉴 링컨 MKC는 역동적이면서 빼어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높은 벨트라인에 대비되는 낮은 숄더라인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주며 SUV 특유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동시에 무게중심을 낮춰 더욱 빨라진 조향 응답성 및 코너링시 더욱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링컨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인 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과 함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와 고효율 HID 헤드램프는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하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 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MKC 내부
인테리어는 럭셔리 소재로 정교하게 마무리된 도어 판넬과 좌석 시트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센터 콘솔을 포함해 운전자에게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링컨의 시그니처 기술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을 포함한 계기판은 구조적으로도 더 완성도 높은 콘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변속 레버가 위치했던 기존의 중앙 콘솔 공간을 창의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더욱 넓고 실용적인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올-뉴 링컨 MKC는 2.0L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43ps(240hp) 최대토크 37.3kg.m(270 lb.-ft)에 달하는 높은 파워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0 km/L(도심연비 7.8km/L 고속도로연비 11km/L)로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가 장착돼 있다.

▲ '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MKC'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Electric power-assisted steering) 및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active noise control)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을 포함,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keeping System), 마이링컨 터치(MyLincoln Touch) 시스템, 핸즈 프리 리프트게이트 등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새로워진 링컨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올-뉴 링컨 MKC의 출시로 급부상하는 컴팩트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며 “올-뉴 링컨 MKC는 SUV고유의 실용적인 장점 외에도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최고의 컴팩트 럭셔리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판매 가격은 2.0L EcoBoost 모델을 기준으로 VAT를 포함 4960만원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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