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마스크 필수…일교차 크지만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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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마스크 필수…일교차 크지만 ‘포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0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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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경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전남남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아침까지, 경남해안은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에는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다.

내일(5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6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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